[24년 4월] 사과나무는 꺾어버려라
목차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개요4월은 이상하고 어색하며 재밌는 경험들이 다분했던 한 달이었다. 여러 에피소드를 겪다가 4월을 돌아보는 회고록을 작성하는 지금이 되어서야 한 순간 한 순간을 유쾌하게 보내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4월은 유투버 미미미누의 60초 스피치라는 쇼츠에서 다음과 같은 대사가 기억에 남아 인용해보고자 한다.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건 개소리입니다.한 그루 나무는 개뿔 오히려 그 나무를 꺾어버리겠습니다.그 나무에 불을 피우고 모닥불에 앉아서 가족들과 도란도란 우리가 이런 추억이 있었고 그동안 이렇게 살아왔다.이제는 우리가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