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7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을 회고하자. 개요엊그제가 1월이었던 듯 한데 24년도 회고록을 쓰는 지금 이 시점에 2024년도 벌써 2주를 남겨두고 있다. 2024년은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어쩌면 과거에 했던 경험을 되풀이한 걸 수도 있지만 세월이 흐르고 겪는 되풀이 되는 경험은 과거의 나를 떠올리며 앞으로가 중요함을 새삼스레 느끼게 한다. 한기가 스미는 겨울, 움직이기 귀찮고 몸이 둔해지는 계절임에도 기록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과거의 발자취를 상기하는 차원에서 24년 작성했던 모든 기록과 월간 회고를 보며 24년에 회고록을 작성해보고자. 2024년을 시작하며 했던 생각2023년 12월 30일, 2024년이 오기 전 다음과 같은 행동을 중심으로 2024년을 보내려고 했다. 개발 + 여행 + 사람 개발은 말 그대로 코딩이나.. [24년 12월] 앉아있는게 고역적이었던 12월 회고록 24년 12월은 새로운 회사에서의 적응기간이었으며 이상근 증후군 때문에 힘든 한 달이었듯 싶다. 앉아있는 것 자체가 고역적이라 개인적인 공부나 기타 다른 활동에 많이 집중하지 못했다. 그러한 결과때문인지 12월 기록은 많이 남겨진 게 없다. 아무래도 12월 회고는 있었던 사실을 주저리주저리 나열하는 방식으로 작성해야겠다.12월의 개발 공부는 패스트 캠퍼스에 보고 있는 강의를 보는 것이 전부였다. 해당 강의에서는 Domain Event를 다루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자료를 좀 더 찾아보고 FastAPI로 구현해 보는 시간을 틈날 때마다 시도해 봤다. Java처럼 Domain이라는 개념을 다루는 예제들이 Python에는 많이 없기에 앞으로도 여러 자료를 참고해 많이 구현해 보는 시도를 해봐야겠다. 또한 새로운.. [Review]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2024 - 무엇이 1등 팀을 만드는가?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8254214315 무엇이 1등 팀을 만드는가?앞서가는 팀의 리더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의 진정한 본질을 깨닫고 팀을 성공으로 이끄는 구글의 팀 리딩 비법!www.hanbit.co.kr 서평나는 현재 연차나 실력 면에서 팀 리더의 자리에 서기에는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팀 매니징'과 관련된 책을 찾아보는 이유는 리더가 어떤 관점으로 팀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여러 회사를 거치며 다양한 리더들을 접해왔다. 어떤 리더는 직원을 하나의 '사람'으로 대하며, 그들의 환경과 상황을 고려해 .. Python의 Generic을 활용한 Repository Pattern 만들기 (feat, PEP 560) 목차 ">목차 개요 Repository Pattern은 데이터 저장소에 존재하는 데이터들을 마치 Application 메모리상에 존재하는 것처럼 가정하고 데이터 접근과 관련된 구현 사항을 추상화하는 패턴이다. Spring Boot에는 JPARepository라는 것이 있는데 이 추상화된 Repository를 사용하면 특정 Entity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를 질의할지 이미 구현된 메서드가 제공된다는 것을 체감했을 것이다. 이미 구현되어 있기에 간단한 기능은 다시 구현할 필요가 없으며 더 복잡한 조건이 필요하다면 네이밍 룰에 따라 메서드를 정의해서 사용하면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를 경험할 때마다 Python에는 JPARepository와 같은 역할을 대체하는 라이브러리가 없었기에 Pytho.. [24년 11월] 어쨌든 앞으로 개요정말 빠르게 지난 11월은 새로운 경험도 많았지만 반복되는 일상도 여전했기에 어떻게 지나간 줄 모르는 한 달이었다. 11월 회고부터는 bullet point를 이용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그동안 회고를 작성할 때 귀차니즘 때문인지 많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짧게만 작성하려다 보니 그 달의 순간순간을 잘 담아내지 못한 채로 글을 마무리했는데 이러한 부분을 조금 보완하고자 하는 차원이다. 한빛미디어 - 나는 리뷰어다 202424년의 주요 Action이라 할 수 있을만한 “한빛미디어-나는 리뷰어다 2024”에서 진행한 11월의 리뷰는 “시작! AWS”이다. 이 책에 대한 후기는 이미 작성되었기에 책에 관련돼서 더 쓸만한 내용은 없다. 11월호 회고를 작성하는 시점에서야 생각해 보니 11월에는 AWS를 접하는 .. [Review]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2024 - 시작! AWS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11월에 신청한 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가이드북”, “시작 AWS!” 이렇게 두 권이었다. 읽고 싶었던 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가이드북”이라는 쪽이었는데 이번에 받은 “시작 AWS!” 책을 읽어나가다 보니 오히려 필요한 쪽은 이 쪽이지 않았을까 싶다. AWS는 21년도에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 당시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Django를 EC2에 올려서 직접 ssh로 접속해 git pull을 당겨 서비스 데몬을 재시작함으로써 배포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EC2를 시작으로 AWS에 스며들었던 듯하다. 아직도 이러한 부분은 남아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AWS는 사용하면 할수록 참 어렵다는 인상이 깊은 클라우드 서비스였던 생각이 짙었다. 클.. 24.10.22 ~ 24.11.22 짧은 시간, 남은 흔적 약 한 달가량 다녔던 회사에 대해 돌아보고자 하는 차원에서 이 글을 작성하려 한다. 개인 심정을 드러내는 글이기에 이 글이 나에게 추후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지만 실패로부터 배우고 시도로부터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라는 감상을 가진 채로 적어보고자 한다. 한 달가량 정도 경험한 일을 가지고 “떠난다”라고 표현하는 게 너무 과분한 느낌도 든다. 적어도 나에겐 “떠난다”라는 표현은 그동안 짊어진 무게와 책임을 내려놓고 다음 스텝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다라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쓰는 건 “한 달”임에도 불구하고 여운이 남는 경험 때문이다. 왜 떠나는지 결국 “경험” 때문이다. 배경은 이러하다. 일전에 면접을 봤던 회사에서 다시 면접 제안이 왔었다. 다시 면접을 보고 돌아왔을 때 이 .. FastAPI에서 사용하는 Makefile CheetSheet 목차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개요 FastAPI에서 Makfile을 사용하다 보니 꽤나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들의 모음이 생겼다. 언젠가 정리해둬야겠다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정리해보고자 한다. 1. ". env"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기". env" 파일 프로젝트 코드 베이스 실행 간 필요한 환경변수들의 모음을 정의해 놓은 곳이다. Makefile에서도 이 환경변수를 참조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Makefile의 제일 상단에 다음과 같은 라인을 추가해 놓자.# .env 파일이 존재할 경우 환경변수로 가져오기ifneq (,$(wildcard .env)) include .env export $(shell sed 's/=.*//' .e.. 이전 1 2 3 4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