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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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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3월] 자존자강 개요요즘은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계절이다. 아침에 출근 전 패딩을 입을지 코트를 입을지 고민하며 네이버에 “오늘 날씨”를 검색한다. 코트나 패딩은 안 입고 나오는 날도 있었지만 비교적 적었고 날씨가 다시 추워짐에 따라 코트를 입고 출근길에 나선다. 회사에 도착하면 늘 어제 있었던 일을 정리하는 요즘이다. 어제 얼마를 썼는지 가계부를 작성하고 개인적으로 작성하는 업무 일지를 들여다보고 오늘은 뭘 해야 될지 고민하고 이내 일을 시작한다. 이러한 일상에 어느 정도 적응이 돼서 그런지 퇴근 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에도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 3월은 이러저러한 일들이 있었는데 후술 할 내용에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주간 회고 모임 - 츄라이2월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무탈하게 하고 있는 주간회고 모임이다. 이름..
[25년 2월] 주도성 개요25년도 2월은 비교적 빨리 지나갔다. 아침 8시쯤 일어나서 새벽 1시쯤 잠에 드는 일상의 반복이었는데 반 수면 상태로 보낸 느낌이다. 수면시간으로 따지면 7시간 정도라 충분히 잔 듯한데 어째선지 피곤함이 가시진 않는 한 달이었다. 1월에 비해 2월은 비교적 많은 많은 활동이 줄을 이었다. EAP 상담, 사이드 프로젝트, 블로깅 기타 등등인데 이 중 인상적인 3가지 경험만을 꼽아서 회고록을 작성해 보고 이에 더해 KPT 회고로 마무리해 보자. 2월 키워드경험 주도하기1월에 이어 2월에도 사이드 프로젝트는 꾸준히 했다. 회사에서는 찾을 수 없는 만족감을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사이드 허슬”이란 용어를 알게 되었다. Chat GPT를 통해 “사이드 허슬”를 물어보니 다음..
[25년 1월] 초심찾기 개요지나지 않을 거 같던 24년도 지났고 오지 않을 거 같던 25년도 와버려 이제 1월의 마지막이 되었다. 25년 계속 일상을 남기려 회고를 쓰려고 한다. 신년 해돋이해돋이 장소는 여의도 한강 공원이다. 명소를 찾아 움직이는 것보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가는 것으로 고른 장소다. 막상 기대한 바와는 다르게 구름에 가려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없었다는 게 아쉽다. 일출 시간이 되기 전 해가 뜨는 방향으로 서있으면서 지나버린 24년과 앞으로의 25년을 생각하게 되었다. 주마등처럼 지나는 24년은 즐거운 한 해는 아니었기에 그런 일들이 있었지라는 정도로 상기하면서 씁쓸함을 삼키고 다가오는 25년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지만 기대감을 가지면서 앞만 보고 전진하자라는 다짐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25년의 시작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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