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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25

[25년 2월] 주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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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짤- 무의식적으로 하고있는 모든 행동들이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는 것 같아 이 짤을 선정해봤다.

 

개요

25년도 2월은 비교적 빨리 지나갔다. 아침 8시쯤 일어나서 새벽 1시쯤 잠에 드는 일상의 반복이었는데 반 수면 상태로 보낸 느낌이다. 수면시간으로 따지면 7시간 정도라 충분히 잔 듯한데 어째선지 피곤함이 가시진 않는 한 달이었다.

 

1월에 비해 2월은 비교적 많은 많은 활동이 줄을 이었다. EAP 상담, 사이드 프로젝트, 블로깅 기타 등등인데 이 중 인상적인 3가지 경험만을 꼽아서 회고록을 작성해 보고 이에 더해 KPT 회고로 마무리해 보자.

 

2월 키워드

경험 주도하기

1월에 이어 2월에도 사이드 프로젝트는 꾸준히 했다. 회사에서는 찾을 수 없는 만족감을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사이드 허슬”이란 용어를 알게 되었다. Chat GPT를 통해 “사이드 허슬”를 물어보니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즉 본업 이외의 추가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 행하는 작업을 말하는데, 근래에는 이러한 정의와는 다르게 직장 밖에서 재미있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것으로도 정의되는 듯 보인다.

 

굳이 부수입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회사에서 찾을 수 없는 자신의 아이덴티티나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것도 포함되는 듯 싶다. 이러한 정의를 세워놓고 보니 진행 중인 사이드프로젝트는 회사에서 할 수 없는 새로운 시도와 그로부터 얻는 성취감을 동력으로 계속해서 시도하는 듯 싶다

 

사이드 프로젝트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 해도 그 과정에서 수행하는 시도들이 주는 만족감이 나에게는 큰 요소로 작용하는 듯 하다. 심지어 어떤 날은 “회사 일은 빨리 끝내고 사이드 프로젝트하러 가야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해서 하는 부분도 있었다

 

문득 생각나는 점은 “이러한 성취감과 만족감은 왜 회사에서는 얻을 수 없을까”라는 부분이다. 하고 싶은 것을 유연하게 적용하면서도 목표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힌 회사에서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하여튼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사이드프로젝트의 규모가 본업으로 삼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버티는 힘

또한, 2월에는 근로복지넷을 통해 300인 미만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리상담을 받았다. 매주 월요일 퇴근하고 상담을 받으러 갔으며 만족할만한 상담이었다. 인상적인 부분이었던 것은 지치고 버거울 때 “나를 버티게 하는 힘은 뭘까 ”를 앞으로의 상담을 통해서 찾아보고자라는 부분이었다.

 

처음에는 심리검사를 통해 강점 찾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상담 선생님께서 대화를 통해서 과거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게 됨으로써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 어떤 강점이 있는지를 짚어주겠다고 하셨다. 그렇게 상담을 이어가는 중에 과거 이야기를 듣던 상담사 선생님께서는 “과감한 시도들을 통해서 점프”를 했다고 말씀해 주신 걸 듣고 “그랬었나?”라는 물음표를 머릿속에 남기게 됐다.

 

나 스스로는 “남들도 다 이 정도는 하지 않나”라면서 시도해 왔던 것들이 “과감한 시도”들이었고 이러한 시도들이 결론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결과로 남았다는 점에서 객관화가 조금씩 되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내가 힘들 때나 버거울 때 “버티는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는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 앞으로 상담 회차가 남아있으니 천천히 두고 봐야 될 듯하다.

 

 

다시 보는 개발 방법

2월에는 회사나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개발을 진행하는 중에 잊어버린 방법들에 대해 많이 상기할 수 있었다.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 env의 “$” 같은 문자는 어떻게 처리할까?
  • pycharm에서 테스트 실행 시 환경변수는 어떻게 설정할까?
  • csv에서 유니코드 문자는 어떻게 변환할 수 있을까?
  • EC2에서 여러 Repository에 접근하는 경우 ssh 설정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과거에 한 번씩 겪은 문제들이었는데 잊어버렸기 때문에 다시금 구글링 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설정이나 한경 문제는 한번 setup 해놓고 그 뒤로는 잘 안 보게 되는데 바로바로 찾을 수 있는 형태로 기록해 놔야 될 듯싶다.

 

이 경험을 통해서 떠올려본 주제는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기억하지 말아야 할까”였다. AI의 시대에 도래한 지금 빠르게 자료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중요한 뭔가에 시간을 쏟아야 되는 듯한데 아직까지는 그게 뭔지 모르겠다. 앞으로 좀 더 두고 보자.

 

 

2월 KPT

위 내용에 적은 것도 있고 안 적은 것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2월 KPT 회고는 다음과 같이 간략히 정리해 봤다.

Keep

  • 사이드 프로젝트 계속하기
    • 퇴근 후 1~2시간
  • 주 1회만 하더라도 운동은 계속하기
  • 독서는 꾸준히 진행하기
    • 회사 점심시간 활용

Problem

  • 수면 부족 제어하기
    • 영양제 먹어보면서 활력 되찾기

Try

  • 주 1회 블로깅 하기

 

 

마치며

이래나 저래나 2월도 지났다. 25년의 1분기가 벌써 1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의미다. 확실한 결과와 성과도 좋지만 과정의 중요성도 높기에 3월에도 무엇인가를 시도하는 노력은 계속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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