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Life/2022

(10)
2022년을 회고하자. 개요 21년 회고를 딱히 하진 않았지만 21년과 22년을 비교해보자면 21년은 무언가를 부딪혀서 배우는 과정을 익숙하게 만드는 해였다면 22년은 무언가에 부딪히는 내성이 생겼고 어떻게 써먹을까를 주로 고민하며 보냈던 해이다. 22년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보고 23년을 어떻게 맞이할까를 생각해 보자. 무엇을 많이 기록하려고 했던 22년 22년은 많이 기록하고 많이 남기려고 노력하던 해였다. 4월부터 '일지'라고 명명한 기록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고 12월까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일지를 작성하게 된 건 계기가 엄청 단순했다. 월간 회고를 해보자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는데 조금 더 확장하면 내가 무엇을 하는지 눈에 보이지 않아서였다. 기록하다 보면 내가 관심 있게 보는 분야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
[22년 12월] 3년차 개발자가 되어버렸다. 12월 회고 이번 달부터는 월간 있었던 일을 다르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Work, Study, Life에 맞춰서 정리했는데 이 타이틀에만 맞춰서 정리하려다 보니 한정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크게 타이틀 별로 정리하려고 한다. Github Repository 정리 12월 초중반 쯤 Github의 Repository를 정리했다. 참고할만한 용도로 fork 된 repository와 잡다하게 만들어만 두었던 repository도 싹 다 정리했다. 저장소를 전부 삭제하면서도 이건 기록해둘 만한데라고 하는 것들도 전부 삭제했다. 그러고 나선 나름 Repository의 네이밍 규칙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 study- : 개인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조사하거나 연습한 소스 올리는 용도 book- : 책 예제..
[22년 11월] 삽질만이 인생이다. Work 11월 개발 업무는 RPC(RPyC), Django Template 적용, 사내 라이브러리 패키징 시도, EC2-Ubuntu Server에 VNC로 원격 접속 환경 구성 이런 키워드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RPC, Remote Procedure Call Window에서만 install이 가능한 Python Library가 있었는데 문제는 Window에 Flask나 Django를 올리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개발 모드로 실행되는 서버일 경우 상관없지만 uwsgi나 gunicon이 윈도 환경에서 사용해먹기 불가능해 Linux와 Window 간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특정 매개체가 필요했다. Window에서 install이 가능한 Python Library를 누군가 linux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22년 10월] 루즈하게 지나간 10월 Work 회사 코드에 OAS(Open Api Specification)을 적용해보려고 조사해보고 있는 중이다. API개발을 마치고 MarkDown으로 API문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뭔가 편한 방법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던 찰나에 Swagger 도입해보면 좋겠네라면서 조사하고 있는데 걸리는 문제가 있다. 회사 내에서 적용된 Library를 사용해서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 문서 자동화하면 나오는 drf-yasg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니 OAS를 만들도록 지원 apispec이라는 Library를 가져다 쓸지 아니면 직접 OAS 작성법에 맞게 *.yaml 파일에 손수 작성할 지에 놓여있다. Study DDD를 적용한 github에 공개된 Django Project를 찾았다. Django에 DDD를 적용할 수 있을까라..
[22년 9월] 뭔가 바빴는데 실속은 없었던 것 같다. 9월 회고 회사 IoT 관련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들어가게 되었다. 중간에 투입하는 프로젝트라 뭔가 간단하고 쉽게 해결될 문제도 많이 어려웠는데 일정을 맞추기 위해 야근과 주말출근을 해야 했던 시간들이 존재했다. 야근하는 것도 탄성을 받기 시작하니까 Sprint가 끝날 때까지는 계속 지속적으로 하게 되어버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뭔가 여러가지 적용해보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회사에서는 Django를 사용 중인데 github에 올라와있는 다른 프로젝트들의 소스 코드 좀 읽어보면서 어떤 게 부족한지 무엇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조사하고 있다. 공부 9월은 뭔가 공부라기 보다는 일에 치여있어서 공부를 게을리한 것 같다.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최근에 들어서야 이 책을 다 읽게 되었는데 읽..
[22년 8월] ECR, ECS, 독서 Work 7월과 마찬가지로 IOT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AWS에서 IoT Core라는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다. 기억에 남는 건 아두이노 센서를 다루면서 생겼던 일인데 일반적인 예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센서가 아니어서 좀 미숙하게 다루다가 이 센서를 비정상적으로 동작하게 만들었다. 처음 하는 것이긴 했지만 조금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아보고 처리했다면 이런 일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리고 Docker를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배포하는 방법과 CI/CD를 위해 github action을 보고 있는 중이다. Docker는 기존에도 ‘뭔가 이렇게 쓰면 되는구나’라는 느낌으로 쓰긴 했지만 조금 더 공부해보니 Docker를..
[22년 7월] AWS-IoT-Core, 퍼블리, Head First Design Pattern Work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면서 IoT 관련 기술을 찾아보고 적용해보는 중이다. AWS-IoT-Core를 기반으로 IoT Device가 어떻게 AWS와 통신하고 AWS에서는 어떻게 IoT Device에 데이터를 전송하는지를 검색해보는 중인데 새로운 분야다 보니 아직 이해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더 노력하자. Notion에 업무 칸반을 따로 만들어서 작성하는 중이다.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문서 작성 도구를 사용해도 괜찮은데 내가 원하는 기능은 없다 보니 Notion에 정리하는 것이 더 보기가 쉽다. 추가로 이렇게 Notion을 계속 활용하다 보니 맨날 쓰던 기능 외에 더 찾아보게 되어 Notion으로 이렇게 만들 수도 있는 게 참 신기할 지경이다. Study 7월은 뭔가 여러 가지로 많이 알게 된 ..
[22년 6월] e-koreatech, AWS-Lambda, Book, 영양제 개요 Work, 회사 사내 디자이너 또는 기획자를 대상으로 개발에 관련된 OJT 자료를 준비 중이다. 처음에는 개발 용어에 관련된 설명을 해주는 부분을 담당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용어들이 실제 개발에 들어가게 되면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되는지 그리고 협업을 위해 어떻게 일하면 되는지에 대한 관점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OJT가 부서별 교육의 의미인 것 같은데 내가 하는 부분은 개발팀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OJT라고 보긴 어렵고 그냥 개발자와의 협업을 위한 가이드 정도라고 생각하는 게 어떨지 싶다. 1:N 관계 하드 코딩하기, 처음 이 기능을 만들 당시만 해도 간단히 그룹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그룹에 속하는 멤버라는 개념이 존재했다. 그룹 멤버는 특정 정보와의 연결성을 고려하지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