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3년 8월] inner peace 개요 22년 4월에 월간 회고를 처음 쓰기 시작했을 무렵 매달 마지막 일에 1~2시간 정도 가량 들여서 회고를 작성했다. 그런데 최근 3달부터 2~3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회고를 작성해 보는 중이다. 그만큼 처음 회고를 작성하던 때부터 일상의 순간을 많이 캐치하고 기록하는 중이고 회고 작성에 대해 나름의 변화가 찾아온 시기인 듯싶다. 회고를 작성하면서 느끼는 변화를 구체적으로 꼽아보자면 삶을 조금 더 다채롭게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공부한 것, 배운 것 그리고 일어난 이벤트에 대해 짧게라도 메모해 놓고 매달 마지막 주에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이런 에피소드를 겪었다”라며 글 한편 남기는 행위가 “발자취를 기록하고 싶다”라는 단순한 목표를 어느 정도 이뤄내게 만들었다. 23년 8월 회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