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23년 3월] 23년 1분기 TEST 코드 도입기개발 관련 서적에서 테스트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지만 그동안 이러저러한 이유로 테스트 코드를 도입할 수 있을만한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기회를 얻어 프로젝트에 테스트 코드를 도입하고 있는 중인데 이 과정에서 얻은 여러 가지 사용법이 굉장히 유용했다. 테스트 도입에 관련된 글은 이미 포스팅이 되어있으니 테스트 코드 도입기에 관련된 부분은 자세한 설명은 이 회고에서 작성하지는 않을 것이다.테스트 코드는 신나게 작성했는데 무언가 조금 부족한 걸 느끼고 있는데 바로 테스트를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이다. 더 정확히 표현해 보자면 프로젝트 진행 간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기에 앞서 테스트 수행을 어떤 식으로 계획할 것인가이다. 그동안 테스트는 개발한 영역만 직접 사용해 보는 형태였지.. [23년 2월] 이대로는 안 되겠다. 개요집, 회사를 반복하던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2월은 외부 활동에 집중했던 시기였다. 새로운 분들도 만나고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발표도 해보면서 색다른 경험을 가지는 시간이었다.발표하기2월 22일 유투브 스트리밍으로 “나는 어떻게 ooo이 되었는가?”를 발표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 포스팅으로 올라와있으니 생략하겠다. “나는 어떻게 ooo이 되었는가”를 준비하면서 알게된 점은 나는 어느 순간마다 “이대론 안 되겠는데?”하면서 적절한 판단을 내리고 그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행동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외부 활동을 하려고 했던 것도 왠지 그런 점과 밀접하게 닿아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문제는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어서 평소보다 에너지가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개발하는데 쓰는 시간을 .. [23년 1월] 소.확.행 개요1월은 이것저것 코딩하면서 보냈다. 스스로 공부하고 내용 정리하는 것보다 코딩을 통해 하나하나 쌓아가는 게 제일 보람참을 느낀다. 구현하기 위해 자료를 조사하고 조사한 대로 구현되는 상황이 꽤나 재밌었지만 너무 열심히 해서 그랬는지 머리가 과부하돼서 그런지 정보가 머릿속으로 더 이상 들어오지 않는 현상도 겪었다. 문제는 머릿속에 정보가 더 이상 들어오지 않는 날들이 꽤나 지속된다는 점이다. 어쩌다가 “브레인 포그”라는 단어를 들었는데 “설마 내가?”라는 심정이다. 영양제의 힘을 빌려 이를 잘 극복해봐야겠다.TechMitmProxy크롤링이라고 부르는 영역을 다룰 때는 이제 단순히 Requests나 BeautifulSoup 그리고 Selenium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고차원적인 느낌이 든다. 예를 들.. 2022년을 회고하자. 개요21년 회고를 딱히 하진 않았지만 21년과 22년을 비교해보자면 21년은 무언가를 부딪혀서 배우는 과정을 익숙하게 만드는 해였다면 22년은 무언가에 부딪히는 내성이 생겼고 어떻게 써먹을까를 주로 고민하며 보냈던 해이다. 22년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보고 23년을 어떻게 맞이할까를 생각해 보자. 무엇을 많이 기록하려고 했던 22년22년은 많이 기록하고 많이 남기려고 노력하던 해였다. 4월부터 '일지'라고 명명한 기록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고 12월까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일지를 작성하게 된 건 계기가 엄청 단순했다. 월간 회고를 해보자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는데 조금 더 확장하면 내가 무엇을 하는지 눈에 보이지 않아서였다. 기록하다 보면 내가 관심 있게 보는 분야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예.. [22년 12월] 3년차 개발자가 되어버렸다. 개요 이번 달부터는 월간 있었던 일을 다르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Work, Study, Life에 맞춰서 정리했는데 이 타이틀에만 맞춰서 정리하려다 보니 한정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크게 타이틀 별로 정리하려고 한다.Github Repository 네이밍 정리12월 초중반 쯤 Github의 Repository를 정리했다. 참고할만한 용도로 fork 된 repository와 잡다하게 만들어만 두었던 repository도 싹 다 정리했다. 저장소를 전부 삭제하면서도 이건 기록해둘 만한데라고 하는 것들도 전부 삭제했다. 그러고 나선 나름 Repository의 네이밍 규칙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study- : 개인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조사하거나 연습한 소스 올리는 용도book- : 책 예제를 따라.. [22년 11월] 삽질만이 인생이다. Work11월 개발 업무는 RPC(RPyC), Django Template 적용, 사내 라이브러리 패키징 시도, EC2-Ubuntu Server에 VNC로 원격 접속 환경 구성 이런 키워드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RPC, Remote Procedure CallWindow에서만 install이 가능한 Python Library가 있었는데 문제는 Window에 Flask나 Django를 올리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개발 모드로 실행되는 서버일 경우 상관없지만 uwsgi나 gunicon이 윈도 환경에서 사용해먹기 불가능해 Linux와 Window 간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특정 매개체가 필요했다. Window에서 install이 가능한 Python Library를 누군가 linux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 [22년 10월] 루즈하게 지나간 10월 Work회사 코드에 OAS(Open Api Specification)을 적용해보려고 조사해보고 있는 중이다. API개발을 마치고 MarkDown으로 API문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뭔가 편한 방법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던 찰나에 Swagger 도입해보면 좋겠네라면서 조사하고 있는데 걸리는 문제가 있다.회사 내에서 적용된 Library를 사용해서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 문서 자동화하면 나오는 drf-yasg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니 OAS를 만들도록 지원 apispec이라는 Library를 가져다 쓸지 아니면 직접 OAS 작성법에 맞게 *.yaml 파일에 손수 작성할 지에 놓여있다.StudyDDD를 적용한 github에 공개된 Django Project를 찾았다. Django에 DDD를 적용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 [22년 9월] 뭔가 바빴는데 실속은 없었던 것 같다. 9월 회고회사IoT 관련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들어가게 되었다. 중간에 투입하는 프로젝트라 뭔가 간단하고 쉽게 해결될 문제도 많이 어려웠는데 일정을 맞추기 위해 야근과 주말출근을 해야 했던 시간들이 존재했다. 야근하는 것도 탄성을 받기 시작하니까 Sprint가 끝날 때까지는 계속 지속적으로 하게 되어버렸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뭔가 여러가지 적용해보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회사에서는 Django를 사용 중인데 github에 올라와있는 다른 프로젝트들의 소스 코드 좀 읽어보면서 어떤 게 부족한지 무엇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조사하고 있다.공부9월은 뭔가 공부라기 보다는 일에 치여있어서 공부를 게을리한 것 같다.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최근에 들어서야 이 책을 다 읽게 되었는데 읽고 있으면 직..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