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2022

[22년 9월] 뭔가 바빴는데 실속은 없었던 것 같다.

728x90
반응형

9월 회고

  • 회사
    • IoT 관련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들어가게 되었다. 중간에 투입하는 프로젝트라 뭔가 간단하고 쉽게 해결될 문제도 많이 어려웠는데 일정을 맞추기 위해 야근과 주말출근을 해야 했던 시간들이 존재했다. 야근하는 것도 탄성을 받기 시작하니까 Sprint가 끝날 때까지는 계속 지속적으로 하게 되어버렸다.
    • 이번 프로젝트에는 뭔가 여러가지 적용해보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회사에서는 Django를 사용 중인데 github에 올라와있는 다른 프로젝트들의 소스 코드 좀 읽어보면서 어떤 게 부족한지 무엇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조사하고 있다.
  • 공부
    • 9월은 뭔가 공부라기 보다는 일에 치여있어서 공부를 게을리한 것 같다.
    •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 최근에 들어서야 이 책을 다 읽게 되었는데 읽고 있으면 직업정신 강화시키는 것 같아 내용에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
      • 책을 다 읽고 한 번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를 하는 것에 대해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정리하는지 알고자 일단 유튜브에서 책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가끔씩 보고 있다. 조만간 책 내용 요약해서 포스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Python Package
      • 개발자가 만들어내는 코드가 제품이라고 한다면 제품을 패키징해보자라는 생각에서 Package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봤었다. 대표적인 예제로서는 setuptools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 실제 배포 단계에서 어떤 식으로 써먹을 수 있을지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 act
      • github-action을 local에서 테스트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조사해본 도구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 포스팅되어있는 다른 글이 있으니 생략하겠다.
  • 인생
    • 9월 후반부에서 프로젝트 중간 투입으로 인해서 루틴으로 삼고 있던 것들을 많이 실행하지 못했다. 이런 날도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면 루틴을 지키지 못한 건 그렇게 크게 상실감을 느끼진 않는다.
  • 요약
    • 9월은 바쁜 것 같았는데 뭔가 실속을 많이 챙기지 못했던 달이었다라는 총평을 내렸다. 전반부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피곤함을 달고 있어서 그런지 약간 머리에 안개 낀 상태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10월이 되어가고 있었다.
    • 8월 회고를 보니 무계획이 계획이다라는 콘섭으로 9월을 보내고자 했는데 큰 계획 없이도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기록을 통해 확인하니 그때 그때 필요한 걸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닐지 싶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