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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24

[24년 12월] 앉아있는게 고역적이었던 12월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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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은 새로운 회사에서의 적응기간이었으며 이상근 증후군 때문에 힘든 한 달이었듯 싶다. 앉아있는 것 자체가 고역적이라 개인적인 공부나 기타 다른 활동에 많이 집중하지 못했다.

 

그러한 결과때문인지 12월 기록은 많이 남겨진 게 없다. 아무래도 12월 회고는 있었던 사실을 주저리주저리 나열하는 방식으로 작성해야겠다.

12월의 개발 공부는 패스트 캠퍼스에 보고 있는 강의를 보는 것이 전부였다. 해당 강의에서는 Domain Event를 다루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자료를 좀 더 찾아보고 FastAPI로 구현해 보는 시간을 틈날 때마다 시도해 봤다. Java처럼 Domain이라는 개념을 다루는 예제들이 Python에는 많이 없기에 앞으로도 여러 자료를 참고해 많이 구현해 보는 시도를 해봐야겠다.

 

또한 새로운 회사에서의 적응은 꽤나 순조로운 듯 싶다. 욕심 안 내고 주어진 일만 열심히 처리하는 것만을 목표로 회사를 다녔는데 마음 한편에는 욕구가 계속 채워지지 않는 듯싶다. 이 욕구에 대한 건 나중에 따로 정리하여 브런치에 올려볼 계획이다. 그래도 24년의 마지막 달에 꽤나 규모 있는 기업에 다니게 된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볼 계획이다.

 

“나는 리뷰어다” 활동이 25년에도 계속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활동을 통해 24년에 읽는 마지막 책은 “무엇이 1등 팀을 만드는가”라는 책이다. 팀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지는 책은 분명한 듯싶은데 “팀 리더”가 읽기에 많이 적합한 책이지 않나 싶다.

 

24년 12월 회고는 개인 회고외에는 정말 적을 게 없는 듯싶다. 개인 회고는 24년 연간회고를 통해 더 상세히 적겠지만 12월 회고는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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