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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정말 빠르게 지난 11월은 새로운 경험도 많았지만 반복되는 일상도 여전했기에 어떻게 지나간 줄 모르는 한 달이었다.
- 11월 회고부터는 bullet point를 이용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그동안 회고를 작성할 때 귀차니즘 때문인지 많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짧게만 작성하려다 보니 그 달의 순간순간을 잘 담아내지 못한 채로 글을 마무리했는데 이러한 부분을 조금 보완하고자 하는 차원이다.
- 한빛미디어 - 나는 리뷰어다 2024
- 24년의 주요 Action이라 할 수 있을만한 “한빛미디어-나는 리뷰어다 2024”에서 진행한 11월의 리뷰는 “시작! AWS”이다. 이 책에 대한 후기는 이미 작성되었기에 책에 관련돼서 더 쓸만한 내용은 없다. 11월호 회고를 작성하는 시점에서야 생각해 보니 11월에는 AWS를 접하는 환경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AWS 관련 책을 읽었다는 부분이 조금은 웃긴 부분이다. 읽어놓고 사용하지 않으면 지식들은 휘발되기에 어쩔 수 없지만 이 책은 사전처럼 읽는 책이기도 하기에 두고두고 활용해 보도록 하자.
- 독서 - “말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 한빛미디어를 통해서 읽는 책이 아닌 따로 읽었던 책이다. 10월 12일에 구매했지만 11월 18일에 완독 했다. 꽤나 오래 걸려 읽은 책이기에 마지막 챕터를 읽을 때쯤 지난 챕터에서 읽은 내용들이 기억에서 옅어졌다. 완독하고 들었던 감상은 말을 전달하는 방법은 꽤나 다양하다는 것이다. 책에서 권유하는 방법은 활용도가 꽤나 높다고 생각되었는데 한국에서 이런 말하기 방식이 통하려나라는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몇 가지 방법은 한 번 실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 블로깅 - 짧은 시간, 남은 흔적
- 10월부터 11월 약 한 달가량 프리랜서 계약으로 몸담았던 회사에 대한 후기를 작성했다. 넷플릭스의 부검메일을 따라서 작성한 글이기도 하다. 한 달간 개선시키고자 했던 부분과 그러한 과정에서 같이 일했던 분과 공유했던 경험들이 인상적이라 그러한 감상들을 기록해 놓았다.
- 블로깅 - 블로깅 챌린지
- 11월에는 티스토리에서 열리는 “노블완” 챌린지를 해보려고 했는데 마음처럼 잘 되진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글을 잘 안 쓰다 보니 글감이 생각보다 잘 떠오르지 않았다. 짧은 글이라도 쓰면서 어떻게든 참여는 할 수 있었겠지만 그렇게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어 꾸역꾸역 하려고 하진 않았다.
- 개발 - 새롭게 접근하는 코드 구조
- 그동안 FastAPI를 사용하면서 한계를 느꼈던 부분에 몇 가지를 추가해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냈다. “Python 프로젝트에서 이런 구조를 사용해도 되는가”에 대한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확실한 개념을 사용해 작성하다 보니 어떤 기능을 추가할 때 명확한 순서에 의해서 작업이 가능하다 보니 이 부분에서 만큼은 확실한 이점이 존재한다. 아쉬운 점은 이러한 구조를 여러 사람과 같이 써보면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점이다. 구조에 관한 고민과 개발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그러한 기회도 오지 않을까 싶다.
- 개발 - AI Code Assistant
- ChatGpt가 나와 AI Code 작성도구가 더 발전되는 것이 체감된다. 그러나 ChatGpt는 비용을 내고 써야 하기에 그럴 거면 조금 불편하더라도 수작업하는 게 더 편했는데 무료로 사용가능한 AI Code 작성도구를 발견했다. “Codeium”이라는 것인 PyCharm에서도 사용가능할뿐더러 무료임에도 GIthub Copoilot과 같은 성능을 낸다고 하여 사용해 봤다. 이러한 도구를 통해 확실히 코드를 작성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필요하는 코드를 뽑아내는 시간도 줄어드는 게 체감이 된다. 이 경험은 잘 정리해서 추후 블로그에 포스팅해야겠다.
- 공부 - FastCampus 강의 이어 보기
- FastCampus에는 구매해 놓고 아직 보지 않은 강의들이 더러 있는데 11월에는 이 중에서 하나를 보기 시작했다. “광고” 관련 강의이기 때문에 생소한 용어들 때문에 익히기 어렵고 아직도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는 안 가지만 반복해서 보는 것만 왕도인 듯싶다.
- 12월에는
- 24년에도 12월은 다가오고 있다. 12월에 겪을 새로운 경험이 기대가 되지만 특정 부분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유의미한 출발점이자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 회고를 마무리하며
- 개요에서 언급했듯이 지난 회고들과는 다르게 bullet point를 이용해서 회고를 작성했다. 많은 내용들을 짧게 짧게 다룰 수 있어 좋은 방식이라 여겨지기에 앞으로도 이 방식을 선택해 봐야겠다.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보다는 경험으로부터 무엇을 깨우쳤는지에 집중하고 12월 또한 그러한 순간들로 채워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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